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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Another Story73

BGM업댓 - Reget-Mailce Mizer('96 시부야 코카이도 Live Gackt+Kami) 뭔 바람이 불었는지 백만년에 다시 본 말리스 미제르 콘서트~ '93년 테츠시절 부터 마지막 클라하때 까지 쭉 보니 감회가 새롭다랄까...역시나 코..코믹한 녀석들. 여러가지 않좋은 일에 맴버 사망까지 격으니 마나상이 더 할 맛 안나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많이 많이 아쉬운 그룹이다. (모모는 미안하지만 정말 내 취향 아님!!!!) 무엇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황제증후군 각트라는 영웅(?)낳은 위대한 그룹이 아니던가. 곧 한국에 온다지.... ㅋㅋㅋ (정말 내 인생에서 마사루 만큼이나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은 녀석.) '96년 코카이도 라이브에서 사망한 드러머 카미와의 피아노 듀엣은 10년이 다되가는 지금 봐도 지대로 간지가 선단 말이지....-_- 흠.... 다리를 꼬고...치신다. 평범한 자세.. 2005. 11. 13.
만화가 박봉성 화백 별세 고우영 선생님께서 떠나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또 다시 원로 만화인의 부고가 날 우울하게 만든다. '신의 아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박봉성의 삼국지'등 80-90년대를 풍미하시던 원로 작가 박봉성 선생님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향년 56세의 연세로 떠나셨습니다. 산행중 갑작이 쓰러지셔서 그대로.... 한편에서는 이 분을 다작 대본소 작가라 폄하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만화방 한번 가 본 남자라면 이 분 작품을 안 읽어본 사람이 없을것이다. (본좌,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갖고 있다..-.-;;) 이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한국 만화계의 한 부분이고 밑거름이다. 어떠한 장르건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충실하다는 건 나름대로의 고집과 세계관이 있다는 것. 그것은 지금 세대의 만화를.. 2005. 10. 16.
제타 폐인 모드 기동전사 Z건담 극장판 1편 - 별을 잇는 자 봐버렸습니다...드디어...드이어...ㅠ"ㅠ 볼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쉽사리 손을 못댄 제타 극장판... 한번 봐 버리면 꽤나 오랬동안 허우적대기 때문에 지금까지 TV판도 4번 밖에 안봤는데... 헌데 무려 극장판이라니이....!!!!!! 감상은... TㅂT 샤아 사마아~~~~!!! 난 구버전도 감지덕지한데 무려 신 버젼~~~ 회춘이십니다...알흠다우십니다... 당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최강의 뉴타입이시군요. 당신이 타신 릭디아즈도, 백식도 여전히 간지 작살이십니다...ㅠ"ㅠ 나만 그런지, 아니면 우주세기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제타 최고의 명장면이라 함은 바로 아우도무라 구출 작전중 자브로로 한달음에 날아온 아므로를 샤아와 카미유가.. 2005. 10. 14.
헉..다카라즈카 한국공연..ㅠ"ㅠ 오오..한국에서도 다카라즈카를 볼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무려 베르바라를 말이다..ㅠ"ㅠ 진짜 진짜 보고싶었는데 일본내에서도 그 티켓이 너무 비싸서 매냐 아줌마들이 계(?)를 해서 본다는 그 공연... 하지만 R석이 조금 값이 나가는 구나...12만원... 어쩔것인가....우우..ㅠ"ㅠ 공연명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기념 다카라즈카 가극 한국공연 http://www.2005takarazuka.co.kr 내 용 1부 - "베르사이유의 장미" Story by Ikeda Riyoko Written & Directed by Ueda Shinji Directed by Tani Masazumi 2부 - "소울오브시바" 꿈의 슈즈를 신은 춤의 신 Directed by Fujii Daisuke 출 연 다카라즈카.. 2005. 10. 6.
Supernatural 드뎌 해외 드라마들의 새시즌 개시 계절이 돌아왔고나.. 올가을 첫방은 모가지를 길게 빼고 기다린 'Lost' 2시즌 이지만 뜬금없이 퐌타스틱 외화 시리즈 반열에 뛰어든 신작 '슈퍼네츄럴'이 내 관심을 끌고 있다. 제목에서 볼 수있듯(Supernatural=초자연, 초현실) 내가 늠흐나 좋아하는 초자연현상을 다루는 드라마로 실종된 아빠의 찾아 헤메는(?) '유령 사냥꾼'형제가 주인공이다. 주인공 구라쟁이(?) 형 딘(오른쪽)과 건전파 동생 샘(왼쪽) 형이...간지가 흐른다. 아주 맘에 드는 건들건들 캐릭터^^ 플롯인 '집에 데려다 주셈'는 그닥 내용이 잼있지는 않았지만 일단 유령이 이뻣고 요런 장면 연출적인 면에서 흥미를 끌었으니 앞으로 형제들의 헌팅 기술이 발전한다면 좀더 흥미진진해지리라. 과연 X-Fi.. 2005. 9. 27.
막달레나 시스터즈 (The Magdalene Sisters) 화가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다 통쾌해지고 가슴이 따뜻해지기도하는 영화. 단지 '여자'인 것이 죄인 소녀들의 작지만 큰 대가를 치룬 자유의 이야기. 실사였다는게 더 슬픈 이야기. 200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