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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Another Story73

휴대폰 갈고싶당 짐 쓰고 있는건 삼성폰. 일단 삼성끼리는 한글로 메세지를 주고받는것이 가능해 동생이랑 둘이 질렀것만 동생이 폰을 바꾸고 나서는 무용지물이된 한국어 기능. 삼성이라면 한국에서는 알아주지만 어째서인지 일본에서는 맥을 못춘다. 집에서..전화가 잘 안터진다...(이 무슨..;;) 이제 바꾼지 1년도 안됬건반.. 슬슬 휴대폰지름신이 자주 방문하시니... 휴대폰지름신은 카탈로그 들고 이미 몇달전에 한번 왔다 가셨지. 그것은 이놈 때문. 913SHG TYPE-CHAR 솔직히 진짜 사고는 싶었지만 도저히 사서 들고다닐 용기가 안났다. 욕망과 현실의 갈등속에 그만 맘을 접고 만 전설의 폰. 재발매..하지 말란 말이다...ㅜ"ㅜ 저 샤아전용 자크의 대글빡이 추.. 충전기요. 저거다 폰을 세워두면 붉은 눈깔이 번쩍번쩍 왔다.. 2008. 8. 8.
마크로스 프론티어 건담과는 달리 유명세에 비해 그간 후속 시리즈의 명맥을 제대로 이어오지 못하던 마크로스. 본인도 지금까지의 마크로스 플러스나 마크로스 세븐을 보고서 그닥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터라 솔직히 기대는 안했다. 그도 그런게 건담의 우주세기를 사랑하는것 처럼, 마크로스도 오리지날 세계관을 사랑하는 보수인지라 단지 메카만 가져다 쓰는듯한 사이드 스토리에는 감동이 안온다. 그런 면에서 이번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오리지날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설정과 연출, 동시에 매회 엄청난 퀄리티 공격으로 첫 회부터 참.... 고마운 애니가 아닐수 없다! "시작은 이것이여야만 해!" 라고 외치는 올드팬들의 마음을 꿰뚤어 본것인가! 으흑..ㅜ"ㅜ 몇십년만에 부활한 민메이의 데뷔곡.. 이 노래엔 바로..바로.. 저 포즈지!! ㅠ"ㅠ.. 2008. 7. 16.
일지매 폐인;;; 일지매 OST ‥ '외로운 발자국' (요시마타 료) 아..놔...;; 드라마에 빠지지 않으려고 그리 노력했건만... 언니의 추천으로, 뭐... 원고할때 틀어놓으면 좋것다... 하다가 완전 빠져버린 일지매. 완전...대박...ㅠ"ㅠ 설정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캐릭들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이준기!! 이눔쉑! 갑자기 뭔 연기를 이리 잘하누! 지금까지의 연기하고 비교도 할수없이 넘 넘 안정되고도 프로패셔널한 연기...! 게다가 날이 갈수록, 일지매가 되갈수록 너무나 예뻐지는 얼굴...;; 일부러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데도 내 눈엔 이뻐서 미치것다아...;; 게다가...박시후도 넘 이쁘고... 일지매 집안은 혈통이 좋쿠나아~ 그 외에도 갓파치 아들 흥견이!! 아주까리패 희봉형! 이건 뭐...굳이 지지.. 2008. 6. 23.
광속의 연주 딱 보기만 해도 유전자 변형 콩나물임을 알수 있는 악보... 프로그램을 돌려서 나온 악보라서... 사람이 연주할 수 없다고 알려지 전설의 곡. 그러나.... 시상에.... 손가락이 저렇게 움직일 수도 있나...?? 게다가...이 곡......!!! ♡♡오나전 취향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1번 편곡 2008. 6. 8.
천원돌파 그렌라간 처음에 제목을 듣고는 피식 웃었다. 천원을 돌파해서 뭐 어쩌라고....그 담엔 이천원 돌파냐... 하루를 투자해 27화를 전부 본 소감은 "ㅆㅂ!! 졸라 멋진 제목이잖아!!" 다. 요즘 애니들에 열혈약발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어금니 악물어!!'라며 카운터를 날려준 그렌라간. 진겟타와 함께 뭍어둔 내 심장의 사나이(?)가 부활하는것이 느껴져 두려웠다. 가이낙스.... 무서운 놈들... 정말 농담으로도 하기 힘든 사나이들의 명대사며... 타오르다 타오르다 DAN까지 하얗게 태워버릴 사나이들의 전투... 마치 지금까지 나온 열혈물의 트리뷰트같은 막장열혈백과. 마지막화의 5단 분리 돌진씬에서는 정말 가슴이 울컥했다. 아.... 말이 필요없다. 보라. 그리고 운명하고 맞짱뜰 예정라면 자신 앞의 역경에게.. 2007. 10. 4.
이거 물건이다! 보다보다 더 이상 볼 미드가 없을것 같아도 꼭 하나씩 이렇게 타오르게 하는 것들이 있다. -전혀 색다른 첩보물의 세계- 근사한 마이애미 해변이 이 미드의 배경. 일단 첩보물하면 본드횽아 처럼 간지에 죽고 사는 주인공이 등장하기 마련인데... 주인공 마이클은 이와는 좀 거리가 있다;; 일단은 능력있(었)던 CIA 첩보원. 하지만 마른하늘에 낙벼락처럼 일방적으로 무일푼 정리해고(?)를 당한다. 지글지글 분노에 타올라 복수에 칼을 갈...려고 했는데 당장 먹고 사는게 급해서;;;; 그만 "생계형 스파이"로 전업하게 된다. 주인공 마이클 웨스턴 아아~~ 저 어색한 살인미소~~ㅜ"ㅜ 마이클은 경찰의 손이 미처 닫지 않는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의 문.. 2007.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