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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472

여기는 앙굴렘입니다! 한국을 떠나온지 3일째! 파리에서 앙굴렘 도착 하루만에 무선 인터넷으로 접속 성공입니다^^ 오~ 프랑스에서 하는 무선 인터넷도 참으로 색다르군요! 노트북을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ㅋㅋㅋ 현지 시각은 26일 밤 10시 41분! 오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쉬고있어요~ 그나저나 여기는 너무 춥습니다~~ 뭐가 지중해이냐..ㅠ"ㅠ 추위와 음식, 엄청 고된 일정속에도 저는 건강히 잘 있습니다. 몇일 됐다고 벌써 김치 생각이 간절하네요. ㅋㅋ 암튼, 남은 일정동안도 즐겁게 일하고 무사히 돌아가겠습니다아~ 으아~~ 추워~~~ㅠ"ㅠ 2006. 1. 27.
프랑스 앙굴렘에 갑니다. 2006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2006 Angouleme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 유럽 만화의 산실, 만화의 성지, 세계 최대의 만화 축제... 에... 가게 되었네요. 허허허허 까마득한 옛날,, 프랑스에 수출된 레드럼의 덕을 본건지 한국 만화가 협회의 추천으로 싸인회를 하러 가게되었습니다아. 싸인회...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엄청 걱정이 됩니다;; 일정은 24일부터 31일 까지. 어찌되었든 즐겁게 다녀올께염 부디 한국 만화가로써 국가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 없도록;;; 기도해주세욤~ 다녀와서 후기 쓸께욤^^ 2006. 1. 19.
아, 진짜 이제 그만 ㅜ"ㅜ 제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혹은 변덕이 심해서... 그 날 기분에 따라서.. 홈 스킨을 바꾼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라자면... 태그 찝쩍대다가 고장내고... 수습을 못해서...ㅠ"ㅠ '이렇게 한번 해볼까?'하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맨날 요기 찝쩍... 조기 찝쩍... 그러다 어디 함수를 잘못 썼는지 스킨 대 폭파. 홈이 무슨 태그 연습장도 아니고... 이제 그아안...ㅜ"ㅜ 나도 지겨워요~~~~ 저 좀 누가 말려줘요~~~ 멤버란, 방명록, 셀프링크란 이동했습니다. 오른쪽 상단 뭐라 휘갈겨 쓴, 그것... 그것을 누르시면 나와용. 2006. 1. 15.
Saw II "뜨아......" 이 한마디 이외 무슨 할 말이 더 있으랴... 제임스 완 & 리 와넬 이...이... 깍쟁이 천재들...!!! 1편은 예고편이였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최고의 스릴러 영화 TㅂT 주> 극악 스포일러 절대 주의! 영화평도 보지말고 리플도 보지마시오!! 쏘우 1편때 네타당한 사람들, 아직도 회복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2006. 1. 13.
회춘하는 캐릭터 곧 연재할 만화의 주인공 이모씨(한국인 아님^^) 장장 1년이 넘는 설정의 세월 속에서 이 아저씨는 무려 절반 나이의 소년으로 거듭난다. 에닉스계 잡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뼈를 깍는(?) 고통의 수행..! 초기 설정. 누가 봐도 YS계 미중년 타입이다. 인생을 달관 한 듯한 저 미소(쪼아~) 살짝 남자다워진 모습. 더불어 상콤해 지셨습니다. 단편에서의 모습. 어딘가 정돈 된 모습에.... 이젠 완전 남자가 되었고나!! 연재를 위한 재 설정에서... 수염.... 깍아버리시더니 한층 어려지셨군요...ㅜ"ㅜ 썬그라스도 팔아버리셨;;; 1화 콘티에 들어가자.... 딱 10년이 어려지셨습니다..허허 뭔가... 이제는 영락 없는 소년 만화..!! 이정도 어리게 그리는 건 나로서도 모험이였어~ 허허 하는 순간... 개.. 2006. 1. 12.
L'EAUPAR Kenzo 새해 들어 처음 산 물건이 향수라는게 나하고는 엄청 안 어울리지만;;; 이 녀석, 정말 끌리는 향을 갖고있다. 아주 예전에 겐조 지오를 쓰긴 했지만 향수는 맡으면 머리만 아파서 관심 밖이었는데 지금은 이 녀석을 코에 대고 있으니... 새해라서 벌써 달라지려나. ㅋㅋㅋ 어쨋든 상쾌하게 출발하자구요, 모두... 새해 복 많이들 받아요~ (사진하고 상관없다, 진짜;;;;) 2006.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