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472 상구&태룡 가끔은 이렇게 멀쩡한 사진도 올려줘야 할것 같삼. 속이야 어쨋든 껍데기는 간지나는 페르시안..ㅋㅋ 상구 태룡이 2006. 2. 23. 삐뚤어진 로망 컬러를 하다보면 특별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간혹,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 집착을 해 지탄(?)을 받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엔 입술을 그리는데 남다른 집착이 있다. 그러나 소년 만화 안에서는 남녀가 유별하니 말 못할 사심 만땅의 므흣한 설정이 있다해도 순진한 소년 독자들을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한다. 연재 개시용 와이드 컬러 도비라의 주인공 입술 확실히 립틴트에 립글로스를 만땅 바른 듯, 그리는 본인조차 므흣해지는 입술이다. 의기양양하게 컬러를 넘기자 당황한 담당 기자 왈 "당장 지웟!!!!" 결국 휴지(?)로 쓱쓱 지워버렷;;; 아아... 저 색소 결핍은 뭐란 말이냐...ㅠ"ㅠ 그러나 저 정도 갖고도 투덜대는 기자 왈 " 그래도 쌕시해...남자애들이 책에다 뽀뽀.. 2006. 2. 20. 에라이... 일하다 문득 발밑을 보면 마치 어항 속 죽은 붕어 시체 마냥 아무렇게나 벌러덩 누워서 자는 냥이들이 있다. 솔직히... 저거 보면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에이 썅, 팔자 좆쿠나!!!' 그런데 퍼 자는 태룡이 얼굴이 심상치가 않다. 대체... 뭔 꿈을 꾸길래... 그따위 표정이냣!!! 그래... 쳇... 잠만 자는 것도 쉽지가 않다는 거지 (녹수버전) ㅋㅋㅋ 2006. 2. 12. MINI COOPER 1275S RALLY-KRED5 고대하던 미니쿠페 렐리타입 다이캐스트를 손에 넣었답니다. 보자마자 기대 이상의 퀄리티와 자태에 압도되어 한동안 말을 잃었지요. 레어인데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일본 담당 기자가 아키하바라를 다 뒤져 찾아낸 보물...ㅜ"ㅜ 1967년 렐리 우승차를 만든 것인데 60년대 풍 앤틱한 클래식 쿠퍼의 매력은 그대로이고 다만 스페어 타이어 부분과 앞 라이트 추가 부분이 미니임에도 랠리카의 강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디테일한 내부와 앞 범퍼 부분. 몇 안되는 클래식 미니중에 가장 멋지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이 녀석이 연재하게 될 작품의 여주인공이 몰고 다닐 차입니다. 이렇게 멋진 녀석을 갖고 있으면 안그려 볼수가 없지요.ㅋㅋㅋ 덕분에 간만에 컴 잡아 봅니다. 포토샵 7.0 2006. 2. 8. 팬레터 데뷔 8년 차 아직도 팬러터를 받을 때는 이렇게 두근거리네요. 일본에 고야성이란 이름으로 작품을 내민지 1년만에 처음으로 일본 팬에게 팬레터를 받았습니다. 블레이드에 실렸던 미흡한 단편을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분발하고 분발해야 겠다는 각오가 생기네요. 몇개 안되는 작품 수에 발표하는 텀도 길어서 잊혀질 만도 한데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덕에 힘내서 일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모두 고마워요. *^-^* 2006. 2. 7. 돌아왔습니다...ㅜ"ㅜ 보르도->파리 떼제베 4시간 파리->프랑크프루트 2시간 비행 프랑크푸르트-> 인천 9시간 비행 인천서 강남까지 리무진으로 1시간 다시 충주로 1시간 40분... 지구는.... 정말 넓군요..ㅜ"ㅜ 일단 한숨자서 시차 적응하고 글 남길께요.^^;; 미치도록 피곤한것을 뺴면 저는 건강합니다~ 아울러...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 1. 31.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