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마른하늘에 날벼락 치듯
뭔가가 갖고싶을때가 있죠;;
발단은 편집부 가던 중...
에스칼레이터에 앞서가던 여고생의 가방에 달려있던 것 때문에.
전요..
타마마가 좋아요.
그 극단적인 이중성, 정말 미친X같은 발광, 게다가 Y향 개구리라니.
하지만 애니가 좋을 뿐 뭐...
저런 땡그란 녀석들, 딱히 같고 싶다거나 그런생각을 별로..
근데
그 여고생, 그 가방에 타마마는 너무 귀엾(!)잖아!(쓰리할 뻔..;;)
젠장, 여기와서 절대 손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참은게 가챠퐁인데,
건담도 아니고 땡그런 개굴이 땜시롱 동네 아니메이트에 가버리고 말다니...
하지만 랜덤이란건 정말...
후쿠부쿠로완 다르더이다.
왜
어째서
도대체 무엇때문에
타마마 안에서 조로로가 나오는거냣!!!!
쿠루루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케로로는 나와야 하는거 아냣!!
도로로한테까지 무시당하는 초희박 캐릭터따위가
퀄리티는 높구낫!
순간 저 씨리즈 다 사버릴까보닷 해버렸다, 개당 326엔 짜리여!!그 돈 있으면 차라리 그 옆에 팔던 내 만화책을 한권 더...
사실..이런말 하면 뭐하지만
내 만화책보다
더 끌려... IIiiOIZ
YOU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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