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472 9년의 세월을 넘어온 녹색머리의 미소년 에스퍼 초인로크를 처음본게..기억으론 초등학교 5,6학년? 쯤으로 기억한다. 명절때 무슨 특선 만화 비슷한걸로 나온게 '84년 극장판 (마녀의 세기)이었다. 처음 봤으때부터 이 로크라는 미소년에게 홀딱 빠져버렸다. 그후 초인 로크OVA시리즈는 '89년 '로드레온'과 '91년 '신세기전대'에 이어 9년만인 지난 2000년에 전편 '신세기 전대'의 완결편인 '미라-링그(Mirror Ring)'가 출시되었다.(이 감동이란...ㅠ"ㅠ) 미완으로 끝나는줄 알았던 세기의 역작 '초인 로크'는 이렇게 불쑥 부활해서려서 또다시 나의 가슴을 콩딱이게 하고있다. 여전이 그대로인 초 미소년 모습에 어째서 그렇게 옷은 잘 찢어지는지...^^;; 게다가 미라링그에는 로크의 전라가...(푸억~) 전편 ova에 비해서 좀 세련되지긴 했지.. 2003. 6. 18. 레드럼 327 1권 발매일 연기 레드럼 327 1권이 만화쇼핑몰 [코믹스톰]의 레드럼 이벤트관계로 6월 16일로 발매날짜가 늦춰졌습니다. 양해바랍니다. 2003. 6. 13. 유리달 아래서 미국판 발간 드디어 미국판이 나왔습니다^^ 오늘 받아봤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음...영어라서 낯설긴 하지만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이걸 사람들이 본다는게 가장 신기하더군요^^ 암튼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서 유리달 아래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반, 두려움 반입니다. 부디 좋은 반응이 잇길~ 모두 성원해주세요^^ 위의 이미지는 미국판 유리달 아래서 표지입니다! 2003. 6. 13. 비가 오는구나..... 비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비가오면 역시 좋은 기억보다 싫은 기억이 더 많아. 비를 맞으면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도.. 결국 오지 않음에 마음을 접어버렸던 기억도... 어쩜 그때의 비랑 저리도 같을까. 시간이 거슬러 올라가 버린것 처럼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비를보면 추억이란게 무엇인지, 왜 추억이라 부르는 알것같다. 세월이 지난후에도 기억 저편에 고스라니 남아있는 그 차가운 온기는 마지막 끈을 놓아버린 그 마음과 비슷하겠지. 조금은..기억하고 있을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의 나처럼 편안할꺼야. 미움을 버리면 이렇게 편해지니까 어쩌면 잊어준게 고맙다고 생각할떄가 오겠지. 그렇게 살아가야 해... 그리고 반드시... 행복해질꺼라고... 2003. 6. 11. [레드럼 327] 1권 발매~ 레드럼 327 1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총판 판매는 6월10일부터 시작됩니다. 총 190페이지, 컬러 4페이지, 판매가격은 4,000입니다. 검붉은 표지에 은박으로 씌인 타이틀이 아마도 눈에 팍 띄실겁니당^^ 많은 성원 바랍니다^^ 2003. 6. 9. 간만에 잼있는 영화 [폰부스] 공포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공포영화가 아니라 심리스릴러물이었습니다. 근데 너무 잼있습니다!!!! 전화박스 하나갖고 1편의 영화를 만들다니..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할말을 잃고 손톱도 다 씹어먹고...^^ 나중에 어설픈 반전이 있긴 하지만 머 나름대로 나쁘진 않네요. 전체적인 구성은 탄탄탄하고... 주연배우인 콜린 파렐한테 반했습니다...연기 정말 잘해요! 감독은 '8미리'를 만든 조엘 슈마허감독입니다. 여하튼 강추입니다!! 제가 올해본 영화중 가장 잼있는 영화인것 같네여^^ 2003. 6. 8.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