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472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1년 2개월여만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갈만한 여유도 없었는데 집안일이 있어서 짜고짜고 짜낸 시간으로 다녀왔지습니다. 빡쎄긴 했지만 역시 다녀오길 잘했습니다. 일주일동안 한국 요리를 미친듯이 먹어대서 위장을 힘들게 했지만 덕분에 한 반년은 버틸수 있을듯..ㅋㅋ 아아...매운 등뼈찜... 정말 눈물을 흘리며 먹었습니다. 역시 요리는 한국이 쵝오!!! 이런 황금같은 휴가중에 막판 3일간은 지옥이었어요. 오밤중에 지인들과 한창 고스톱을 치고있는데 일본의 동생에게서 때롱이가 가출을 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얘길 들어서 잠도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ㅜ"ㅜ 다행이 가출 3일만에 옆집 마당에서 달구경하던 놈을 포획했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지금, 아무일 없다는 듯 쇼파위에서.. 2008. 11. 3. 쪼매 바쁘네요. 이래저래 스케쥴이 업친데 덥쳐서 상당히 바쁘네요. 당분간 포스팅이나 답플이 없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짤방은 일본 고전 특촬물 '월광가면' 급조한듯한 메리야스 의상과 락카칠이 분명한 장화,장갑및 헬멧이 고전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금상첨화인 빨간 망토에서 우스타 쿄스케의 포쓰를 느낀것은 나 뿐인가. 먼지 뒤집어쓴 스쿠터(바이크가 아니야!!)에서 바쁜 히어로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수작 포스터. 하지만 저 어정쩡한 포즈덕에 구해주러 나타난들 딱히 믿음이 가진 않을것 같다. 2008. 9. 29. 두근두근두근 왔습니다~ 왔어영~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드의 계절이 돌아왔어영~~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벌써 브리즌 브레이크 시즌4가 2화까지 나왔져. 머, 이넘은 3시즌에서 포기해버려서 그닥 관심없지만 중요한것은 그게 아니다!! 9월 18일!! 슈퍼네츄럴 4시즌 시작!!!!!!!!! 짝잃은 외기러기(-_-;;)가 된 샘을 보기위해 참말로 오래 기달렸두와! 어흑흑.. 내가 가장 버닝하는 미드로써 정말 오래 기둘렸엉.. 이뿌디 이뿐 엉아를 구하기 위해 양말에 빵꾸나도록 돌아댕기렴!!!! 이렇게 시작되어버리는 나의 08 가을 시즌 미드는 그 다음주부터 아주 봇물이 터지는 구나~~ 9/22 월요일 CSI 마이애미 7시즌! 9/23 화요일 NCIS 6시즌! 9/24 수요일 크리미널 마인드 4시즌, CSI:NY 5시즌!! 9.. 2008. 9. 12. 이 죽일놈의 딴짓 뎃생이나 끝내고 딴짓을 하렴.. 근성이란 냥이 눈꼽만큼도 없어서 온전히 완성하는것도 아니면서.. 설정은 놀때 하란 말이다... 2008. 9. 11. Gush '08/10월호 BL계열 잡지를 사 본게 얼마만인지... 좋아하는 작가들의 발매일에 맞춰 단행본은 지르긴 하지만 잡지는 나의 편식(?)에만 맞추기 힘든 까닭에 손이 잘 안가는 것은 사실. 그런 나에게 무려 잡지를 사보게만든 무서운 여자, 타카나가 히나코. 바로 이틀전에 나온 따끈한 GUSH 10월호에는 '사랑하는 폭군의' 5권 마지막 에피소드가 실려있다. BL의 진행상 단행본의 종반 분량만 딸랑 사 본것은 정말 음흉한(?)짓이지만 난 정말 이여자의 베드신이 맘에 든다...;;(에, 아니, 작가의 베드신이 아니라;;) 정확히는 '참 베드신으로 잘도 진행되게 만든다'랄까. 끈적하지도 않고, 억지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저 폭군 여왕수님에게는 샘통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이번에도 아~쥬 잘했어. ㅋㅋㅋㅋ '캐나다로 연수간 선배을 .. 2008. 9. 9. 드라마 바람의 나라 10일에 시작한다고 하지. 뭣같은 태왕사신기 땜에 드라마화 될지 걱정했는데 방송 얘길 듣고서는 처음에 무지 방가웠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한국 만화가 김진 선생님. 그 분의 만화 중에 가장 사랑하는 만화 바람의 나라. 이미 내 머릿속에 온갖 환상적인 장면들이 실사로 날라다니고 있었는데 역시 한국 드라마 제작의 한계인가.. 드라마 홈피에서 시높을 보자 힘이 쫙 빠져버렸다. 태왕사신기땜에 신수얘길 접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건 그렇다쳐도 염병할, 왜 그렇게 출생의 비밀을 좋하하는거냐! 아무리 드라마적 재미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버젓히 9세에 태자에 오른 무휼을 출생의 비밀을 품은, 버려진 왕자라는 설정으로 시작하는건 넘 오버아닌가? 시작부터 원작의, 아니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뒤업허 버리고 시작하는구나.. 그 .. 2008. 9. 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