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Blaze]
song by Philosophe
은파란 달빛아래
내 차가운 튜나는 노래를 한다.
뿌연 먼지에 쌓인 그대의 망토는
앞날을 알 수 없는 미래와 같은색.
그대, 검을 든 순례자여-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또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람이 불어
귓가를 스치는 이 고요함 속에도
쉬지 않고 나아가는 운명의 굴레소리는
내 영혼을 이끌어
그대 곁에 머물게 하네.
그대, 검을 든 순례자여-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는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아-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면
내 마음속에 희망과 두려움을
그대 깊은 그림자에 뭍어버리고
운명이 가르키는 그 곳을 향해....
은파란 달빛아래
차가운 내 튜나는 노래를 한다.
이 노래를 듣는 따뜻한 눈동자에
환영처럼 스치는 꿈의 한자락은
저 빛나는 대지위에
그대 눈물이 싹을 틔우는
길고 긴 여정의 끝-.
~from Blaze of Fate~
song by Philosophe
은파란 달빛아래
내 차가운 튜나는 노래를 한다.
뿌연 먼지에 쌓인 그대의 망토는
앞날을 알 수 없는 미래와 같은색.
그대, 검을 든 순례자여-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또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람이 불어
귓가를 스치는 이 고요함 속에도
쉬지 않고 나아가는 운명의 굴레소리는
내 영혼을 이끌어
그대 곁에 머물게 하네.
그대, 검을 든 순례자여-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는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아-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면
내 마음속에 희망과 두려움을
그대 깊은 그림자에 뭍어버리고
운명이 가르키는 그 곳을 향해....
은파란 달빛아래
차가운 내 튜나는 노래를 한다.
이 노래를 듣는 따뜻한 눈동자에
환영처럼 스치는 꿈의 한자락은
저 빛나는 대지위에
그대 눈물이 싹을 틔우는
길고 긴 여정의 끝-.
~from Blaze of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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