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간식☆

주요 인기 미드의 휴식기인 여름.
그 갈증의 시기야 말로 새로운 미드에 눈을 뜰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
역시 미드 없이 못살아^^
 

한 일년전 쯤, 플롯을 보고 '이거 물건이네' 했던
'히어로즈'
깔끔하게 한 시즌을 끝내줬길래 감상했다.
평범했던 사람들이 슈퍼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역시나 기대이상으로 잼났었네~
갠적으로 역시 죽지않는 치어리더가 너무 좋아^^
너무 먼 과거로 가버린 히로때문에 벌써부터 2시즌이 기다려진다.
벗, 떡밥이 살짝 많다는게 흠이지;; 


따로 설명이 필요없지.
이거 지금에서야 다 봤다고 하면 욕먹겠네~~
후후후.. 난 왜 남들 다 좋다고 하면 괜히 보기 싫은지..(청개구리 심보)
소문 이상으로...석호필 조낸 훈훈하더만.
눈빛, 지나치게 아련해...앗... 눈부셔~~
그런데 그 여친은 맘에 안들어-_-
웬만하면 3시즌에서는 그만 나오지.

우리 강아지~ 이번엔 어뜨케 나갈꼬야?^^


FBI프로파일러들 이야기
'크리미널 마인드'
주로 연쇄살인범들을 다루기 때문에 무지 흥미진진하다.
2시즌까지 본 최종 감상은

기디언X하치(퍽!!)

아아~~ 기디언~~ 왜글케 나이가 많으신가요ㅠ"ㅠ


지구상에서 가장 성격 더러운 천재 의사양반 이야기
'하우스'
'진단의학'이라는 의료계의 추리쇼로 안내한다.
까칠한 성격... 빈정대는 말투.. 냉철한 추리력... 우아한 연주 솜씨...
한 여인에 대한 사랑..
그리고 약물 중독(?)

어어라.
어디서 본듯한...


아아;;
셜록 홈즈.


연쇄 살인범만 죽이러 다니는 연쇄 살인마 이야기
'덱스터'
매우 신선한 소재, 신선한 주인공....이지만

덱스터... 호남이 아니다.
그 여친 아줌마... 찌질하다.

는것만 빼면 매우 굿스러운 미드.

만약 덱스터랑...
크리미널 마인드 팀이랑 크로스 오버한다면 과연 승자는..? ㅋㅋ


이것도 역시 히어로즈와 함께 같이 플롯만 봤던 미드
'트레블러'
현재 시즌 진행중이지만 웬지 1쿨로 끝나버릴것 같다.
이제 6화까지 봤는데 어디선가 8화 완결이라고...;;
미드에서 흔한 도망자 이야기.

하지만 애들이 젊어서 그런지 자꾸 땡긴당.


그리고 또다시 돌아온 미드계의 이단아,
'마스터 오브 호러 시즌 2'
여름엔 역시 호러가 제격!
솔직히 1시즌에 비해 강도가 쪼금 약하지만
그래도 완성도는 살짝 올라간 듯!

화상입은 마누라가 복수하러 다니는 편이 가장 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