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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Count Diary

어짜다 보니 또 5화 마감

정말 시간이 빨리가네요.
일본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고 있고
연재를 시작한지도 엇그제 같은데 벌써 1권 분량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간 태풍이 별일없이 지나갔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여기는 역시나 찌는듯 덥네요.
어제부터 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어학원인 니시닛뽀리가 출판사가 있는 진보쵸와 가까와서 어제도 다녀왔지요.
헷갈리기만 했던 지하철도 어느정도는 탈수 있게 됐고
제일 멀리까지 가본데는 요요기전의 아카사카 정도.
이번주말에 연휴가 끼어서 이즈에 놀러가려고 했는데 마감때문에 다 틀어져버렸습니다.
료칸 예약도 했는데..ㅠ"ㅠ

인터넷도 정상작동 되게 되었고 하고싶은 얘기도 많은데
당장 마감이라서 포스팅도 마음대로 남기기가 힘드네요.
조금있다가 학원에 가야한답니다;;
늘그막에 이 무슨 고생인지;;;^^

참, 스티그마타 4회 분이 4페이지 센터 칼라로 들어갑니다.
연재는 그럭저럭 진행이 되고 있지만
마감은 많이 어겨서 훈사마(담당기자;;)한테 미안할 따름입니다.
스티그마타 1권은 12월초에 발매 예정입니다.
표지를 어떻게 그릴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칼라의 압박...-_-

살짝 눈병이 난것 빼고는 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힘들어도 다른 세상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니
머릿속이 넓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더위에 루즈해진 교복 남학생의 뒷태만큼 아름다운것도 없습니다.
쿨럭;;

언능 후딱 마감하고 동네 온천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시구랴~~



PS: 웃음걸님// 문하생은 더이상 구하지 않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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