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동

<제목: 아바스와 쌩뚱맞은 R.O.D, 거대 괴수 고양이>
참고자료용 다이캐스트 처음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미니 쿠퍼 1275S RALLY타입이 필요하지만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녀석은 일단 아키하바라에 주문해놓은 상태고
대역은 그 유명한 미니카의 고전 아바스.
좋더군요...다이캐스트라는 거. 흐흣
이미 갖고놀다 여기 저기 부숴먹었지만
역시 차체가 메탈이라 튼튼.
무엇보다...가챠퐁과 싸이즈가 맞아!!
미짱과 스짱을 세워놓으니 한편으로는
'나의 '로사'도 가챠퐁으로 나와준다면...'하고 서글픈 망상을 해버렸습니다.
쿠퍼옆에 서 있는 내 캐릭을 상상하니까 늠흐 황홀하더군요.
꿈은 이루어지겠죵? 흐흣

근데...
요즘 가챠퐁들은 다 그런가..?
치마가... 분리... 빠...빤쭈가...
(치마...입히기 싫었...)

또 다른 가챠퐁 세계를 알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