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ace

이제 막 1 시즌이 확정되고 주가가 쭉 올라가고 있는 드라마 Surface

심해 미지의 생물을 추적하는 민간 해양 생물 학자와

언제나처럼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 정부의 음모를 다룬 해양 스릴러물.

그 언젠가, 영화 어비스를 보고 심해에 대한 환상을 품었던 나를

또 한번 불끈 타오르게 한 드라마이다.

현재 9편까지 방영했는데 자막이 ND24안에서도 자유 제작 자막이라서 기다림이 길다.

감질나는 엔딩이 사람잡는 드라마.



로고... 표면이라는 뜻의 서페이스는...프라모델 도료로 더 익숙해서....



주인공인 민간 해양 생물 학자 아줌마 도트리

미국 드라마에서 이혼녀, 전문직, 애 딸림, 밀린 고지서 등등으로 흔히 등장하는 스탈.

(메디엄의 듀바 패밀리를 제외하고는 멀쩡한 주인공 집안이 없다...)



홀로 잠수하다가 발견한 엄청나게 큰 해저 구녁(?)



그 안아서 무언가를 봤다.... 엄청난 무언가를....

그 뒤로 연구를 하려는 아줌마와 은폐하려는 정부의 싸움이 시작되지예.



또 다른 주인공 마일스. 별명이 프로도(정말 닮았다-_-;;) 상당히....귀여운 녀석. ㅋㅋㅋㅋ

우연히 친구랑 요상한 알을 발견하고 거기서 나온 미확인 생명체와 친구가 된다.



이것이 그 알. 정말이기 꿈에 나오면 짜증날것 같이 생겼다....



또 다른 주인공 리치... 그러고보니 얼굴 캡춰를 안했네.

물고기 잡어러 바다에 갔다가 괴 생물체에 동생을 잃고 반 쯤 미친놈이 된 남자.



그러게 작살 관리좀 잘하지.



정부에서는 살아있는 실물을 한번도 보지 못한 채,

이 따위 이빨 화석이나 시체만으로 연구를 하고는 뼈빠지게 혼자 연구한

민간 학자의 연구를 뺏고 방해하고...뭐 등등 멀더네 미국 정부 만큼이나 나쁜짓만 한다. 



진짜로.... 잼있슴다.

괴물이 척추동물에 폐 호흡, 아가미 호흡을 한다는 뻔한 설정에 디쟌도 공룡 같지만

마그마에 산다는 설정은... 정말 독특했음.



"바다가...뜨거워지고 있어-"



으...무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