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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狂괭 Story

묘님께 상납품

묘님을 모시고 살려면 바쳐야 할 상납품이 참 많다.
그중에 하나가 캣타워.
사실, 이건 별로 필요는 없었다.
이몸이 2층 침대를 들여놓고 나서 같이 침대서 자지못하게된 묘들이,
아니, 특히나 저 흰둥괭이가 밤마다 소리소리 지르면서 테러하기 전까지는.
그니까, 고가의 계단이랄깔;;;

일단 지크지온,
전고 2미터가 훨씬 넘는 거대한 3단 캣타워가 단돈 1만엔.
한화로 따지자면 약 8만원...
프흐흐흐.. 한국에서 묘를 모시는 분들이 침넘어갈 가격이죠.


근데..


문제는...

이 잡것들이 캣타워를 무서워 합니다;;
특히나 태룡이는 올려놨더니 비명을 지르더군요;;


호..혹시... 100만묘중 하나 있다는 고소공포증 묘?


이걸 보면 또 그런건 아닌데 말이쉬.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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