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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Count Diary

자다가...깨버렸다..

이럴때가 가장싫다..
10시에 잠들었는데...12시 30분에 깨면 어쩌란 말이냐...
이렇게..누군가 억지로 깨운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눈이떠지면..그뒤 절대 잠을 잘수가 없다..
분명 아침? 점심에나 잠들겠지..하..씨..-.-;;
그리고 하루가 뒤죽박죽...

뭔가 꿈에서 짜증나게 하는게 있어서 깼는데..
기억이 안나..-.-;;
이러면 웬지 손해본 기분인데...

할거 없어서 웹핑하다...디굴디굴...
아...웬지 심심하다. 뭐 이것도 나쁘진 않는데..
이렇게 심심해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뭘해야 좋을지..-.-;;;
노는것도 해본사람해야 한다니깐...
웬지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인간이 되어버리는게 서글프다랄까...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까...창밖으로 해가 뜨는구나..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듣기싫은 참새소리...으...

외롭고, 고요하고, 무료하더라도...

이렇게 혼자인 밤이...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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