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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Count Diary

추억은 징글징글

포스트 수리때문에 옛날 백업판을 뒤지다보니,
예전에 홈피를 꾸미던 이런 저런 재미난 것들이 마구 쏟아집디다.
벌써 10년이나 운영하고 있는 낡은집이니까요.
그때는 진지했을지 모르지만
정말, 웃음밖에 안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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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쩍은 피칠갑 홈피로 유명했지요.
그래서인지 참 많이도 한쪽팔, 한쪽눈을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멀쩡하게 그리다가도 심심하다 싶으면 싹뚝....ㄷㄷㄷㄷ;;
지금도 호러를 좋아하지만,
그때는 정말 미쳐서,
웹에서 시체사진을 모으고 다닐 정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잘 큰게(?) 신기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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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건 배너센스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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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라고해도 멀쩡할 수 없다는 건가.-_-
원조는 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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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인형...
오지오스본 공연때 무대로 던져드렸지.
그때가 대체 언제냐...
지금은 아마 세상에 없을...ㅠ_ㅠ

매번 이러고 살다가,
일본에 데뷔하면서 쿰쿰내나는 지하실에서 나온듯,
많이 발랄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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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눈부셔;;
잠깐 쓰다버린 [미저리 코드]의주이공 엘.
이런걸 만들어 넣을 정도니,
전에 비해 참 샤방해졌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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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냐믄,
블레이드 첫 연재 기념으로 리녈하려던 메인 이미지인데..
주인공이.. 바뀌어서...쓸모없어진...ㅠ"ㅠ
의욕만 앞서서 앞날을 내다보지 못한자의 뻘짓입니다.
미안, 청년 이오타..ㅠ"ㅠ



머, 생각하면 부끄럽다기 보다는
한마디로 ㅋㅋㅋㅋ 입니다.
무시할 수 없는게, 다른건 몰라도
홈에 대한 열의 하나는 지금의 10만배는 됐으니까.


반성합니다아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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