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Count 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1년 전에도 그랬듯이 반지의 제왕에 빠져산다. 솔직히 반지의 제왕이란 타이틀 보다는 '반지군주'라던가 '반지 전쟁'이란 타이틀이 더 좋다. 반지의 제왕에 빠지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가장 바랬던 이미지의 판타지 영화이기 때문이다. 나는 취양상 판타지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데, 그동안 판타지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내 만족을 채워주지 못했다. 뭐, 드래곤 하트는 그럭저럭 좋았지만 로빈후드를 비롯해(이걸 판타지라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엑스칼리버나, 멀린(메를린이라고도 하더라..),던젼&드래곤, 레인 오브 파이어(이것도 판타지라기엔...^^;;)...최근에 헤리포터 시리즈도 그다지 감흥을 받지는 못했다. 판타지라는게 특성상 상상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칫 유치뽕짝 아동물 스토리가 될수도 있기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