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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Another Story

이노센트 비너스 총 12화 종영

아아아아아아아아~~~ 드디어 끝이고나...ㅠ"ㅠ
역시나 남는건 서움함뿐이요~

서운함을 달래기 위한 극악 스포질 시작입니당~~ㅋㅋ



초장부터 각코이한 모습을 뵈주시는 우리 선장니이이임~ㅜ"ㅜ

맞고는 못사는 토라지사마
그렇게나 싫어하던 글래디에이터지만
사명을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거기에 올라 팬텀공격합니당.
선장님의 쌈질도 좋지만...


이번화의 궁극의 장면의 역시 진의 죽음





미쳐서 죽는....ㅠ"ㅠ


글래디에이터의 공포에 정신까지 파괴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지만
극악 배신자 치곤 그나마 저리 곱게 보내주신 감독님께 감사를....ㅜ"ㅜ



" 나... 옛날의 너와 같나..?"
"그래도... 난.. 다른거냐..?"


자신조차 갖지않고 있는 죠의 無를 미워하면서도
한편으로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에 미련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될수 없었던 진.

뭔가 많이 서글픈 캐릭터이다...ㅠ"ㅠ

우짰든 죽음을 님(?)의 품안에서....


사실 아무것도 없는듯 했던 죠에게 그나마 하나 있었다면 그건 진.
(..일 것이라고 혼자서 굳게 믿고 있음!)

울지마, 이자식아... 나까지 슬프잖아...ㅜ"ㅜ


드레이크가 그토록 집착하던 완성형 거대 글래디에이터 드디어 등장!
반경 100km이내 디지털 장비를 무력화 시키는 포스를 내뿜으며
세상의 정복할 야심에 히죽거리던 드래이크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건 역시나 어린 아이들의 분노와 슬픔 뿐.
결국 자신도 다른 탑승자들과 사이좋~게 복망산천으로 간다.

아이들의 분노를 잠재워 세상을 구하는 사나와
그 슬픔을 보고 마지막 눈물을 흘리는 죠.


그렇게 전투는 끝났다.



"죠...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겠지?"
"아아, 틀림없이."

죠가 팬 서비스 미소를 날리면서 바이 바이~




아아.. 역시나 서운해~~~
개인적은 참여를 제외하더라도 간만에 본 중장비 액션의 눈이 즐거운 애니였는데..
2기는 무리일까나.
하긴.
이제 진도 없는뎅ㅜ"ㅜ



최종화가 방송되던 지난 수요일에 신주쿠에서 엔딩 기념 파티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전철시간 때시롱 2시간 정도 밖에 있지 못했지만
감독님과 관계자들, 많은 스탭들과 성우분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사와요.
(노지마 켄지상... 가까이서 뵈니 진짜 호남... 흐흐흐흐)
게다가 덤으로 선물까지~


이노센트 비너스 오프닝인 요정제국 싱글과 OST.
OST를 맏으신 토모히사 이시카와상~~ 역시나 엇진 음악입니다~!
그리고 한국어... 귀여우셨습니다;;;


거기에 전지 사이즈 DVD발매 광고 포스터 2종 세트~
지대 커서 덮고 자도 됨.ㅋㅋ



너무 너무 아쉽지만 미련은 뒤로하고~
곧 발매되는 DVD도 좋은 성과 거두길 진심으로 비나이다~
라디오 드라마도 곧 발매되겠지요? 기대~~



그라몬 난 또 8話 마감을 향해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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