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건담 극장판 2부 -연인들-

고이 모셔놨다가 머리 아플때 살짝 본 제타 2부
조금 압축률이 심하긴 했지만
절반이 지나서야 등장하는 제타를 보는 맛으로 봤다.

유휴~~ 내가 젤 좋아하는 MS 제타~~

첫 등장이 베르토치카라니...싫다;;
뉴버전이 꽤나 이뻐진건 사실이지만(그래도 에마보단 못해!)
남자 망치기에 딱 좋은 스타일의 여자!!!!

그리고 가엾은 포우..

강화인간의 눈물..

부스터를 타고 우주로 돌아가는 카미유 뒤로
꽃이 지듯 추락하는 포우의 영상은 절묘하다 못해 가슴이 아프고나..

도고스기아를 작살내려는 백식의 메가바주카렌처~♡♡♡♡♡
(쳇! 레코아 따위!!)

원작에 비해 엄청나게 깔쌈해진 야잔과
여전히 용서할 수 없는 헤어스타일의 시로코.
그치만 함무라비의 뉴버전은 좋았어~

그리고 전용 가쟈C를 타고 여왕님 등장~~(쿠쿵~~)


.......밍키냐?


하만 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액시즈로 향하는 아가마로
2부는 끝은 맺는다.
그리고 여전히... 각군의 엔딩;;;;
(이런 건타쿠시키..ㅋㅋㅋ)


어쨋든 2부까지는 기분 좋게 보았지만서도..
이제 다 뒤지는구나...생각하니 3부 볼 엄두가 안나오..
그리도 기다려지는 이 마음을 참..

덧-

2부는 제목에 걸맞게 유난히 키스씬이 많이 등장한다.

베르토치카와 아므로;;

포우와 카미유..;;

헬멧덕에 미수로 끝나버리지만 어쨋든 카미유와 화;;


에이 씨방...ㅜ"ㅜ
언능 시로코한테 꺼지란 말야, 아줌마!!

퍼스트 건담부터 느끼는 거지만..
뉴타입들이란... 무자게 가볍구나..!!!!
이쁜 여자면 다 좋니? 크흑...ㅜ"ㅜ
뉴타입들의 살앙을 안받은 여자라면...
미라이 정도일까나;;(아아 미안^^)



아울러 언제나 처럼 각군의 엔딩
<Mind forest>를 BGM으로 올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