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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Count Diary

잠시 현실 도피를;;

어제... 24시간을 그 동안 못본 외화 시리즈를 보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거 참...
연초만큼이나 끊기 어려운 중독이라서
한번 시작하면 도중에 멈출 수가 없더군요. ㅎㅎㅎㅎ
CSI시리즈는 대충 챙겨보는 편이라서 한두편 밀렸는데.
로스트는 4편을, 데드존은 무려 10편을 몰아서;;;
그래도 로스트는 진행이 느린편이라서 몰아서 보는게 더 잼나데요.
나의 소이어가 진정 나쁜놈으로 거듭남을 보면서 흐믓했다면
저는 변태일까요.ㅎㅎㅎ
(조낸 밥맛없는 케이트만 없다면 잭은 소이어의 것..중얼중얼;;;)
그것보다 우리의 썬이!! 로스트 방송이래 처음으로 공격을 받아 다치는 장면에서
'안돼~~!!!! 썬만은 안돼에~~~!!' 괴성을 질러버렸다는...
(가제는 게편이라더니 ㅋㅋ)
데드존은 자막 나옴이 느려서 잊고있다 보고... 잊고있다 보고...
옴니버스니까 별 문제는 없지만
3X1에서 여자땜시롱 지구 멸망을 못막다닛!라고 0.001초 생각...
여기서 얘기를 끝낼수 없는 인기 드라마인 죄라고나 할까.

집착 리스트에서 벗어버린 드라마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24이고 다른 하나는 스몰빌.
24는... 정말... 더이상 한편 한편 감질나게 기다릴 수도 없고
그 중독성에 이미 한번 폐인을 격은터라
두려워서 포기해버렸습니다.

스모빌은... 이젠 정말 짜증나요;;;
언제쯤 클락이 슈퍼맨이 되는건지....
언제쯤 라나 그 女ㄴ이 뒈지는 건지..
질질끄는것도 정도껏이라는 정수를 보여주는 외화라서 포기.

여하튼 이 두 작품을 포기하고 나니 리스트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CSI
CSI 마이애미
W.A.T
데드존
로스트
메디엄
슈퍼네츄럴

2시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써페이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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