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가든社 월간 '코믹 블레이드' 4월호에 단편 [Misericord]게재

일본에 역사적인(^^) 첫 발걸음입니다.
맥가든-북박스  주최 한일 공모전에서 당선된 후
무려 2년여만에 작품을 싣게되니 새삼 한숨이 나옵니다.
일본어 한자도 모르면서 '일본식' 만화를 그리는게 쉽지않아서
저도, 편집기자님도 진짜 고생 무척 많이 했답니다.
어쨋든, 이렇게 책에 실린것을 보니 비로소
여기가 내가 이제부터 뛰놀(?) 플레이그라운드구나 하는 생각에
두근거리고도하고 무섭기도 하고 미묘하군요.^_^

첫 작품이라 상당히 부실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