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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Another Story

The Clockwork Dolls

by 伯爵 2012. 10. 26.

유튭에서 스팀펑크 밴드 음악을 뒤지다 건진 밴드.

사실 난 이 장르가 좀 애매하다.

취향에 맞다 싶은면 또 아닌 듯도 싶고,

허접한 밴드들도 상당히 많고...

마치 일본의 하라주쿠 비주얼 락 그룹들처럼,

전체적으로 음악 스타일이 정형화 되어 있고

음악보다 코스프레에 치중한다는 느낌이 많음.


그나마 이 언니들은 내 귀에 들을만 한 듯.

The Clockwork Dolls

가운데 알리슨이 리더겸 작곡자인데

이외 멤버는 변화가 많은 듯.

왼쪽은 전 보컬 헬렌. 지금은 콜레트로 바뀜

근디 아저씨는 누긔?

서브기타 윌리엄인지 바이올린 담당 조니인지..

복색은 캡틴 잭 하크니스인가...

(글고보면 독타도 비주얼적으로는 SF보다는 스팀펑크에 가깝지.

난잡한 타디스 내부나 타디스 여체화 했을때는 레알...)


그나저나 이 그룹 보컬들, 덩치 참 좋네..=ㅂ=


The Iron Rose


Maiden Voyage


아, 청승맞은게 꽂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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