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Another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백설공주, 엑스텐션 어제 오늘 본 세개의 졸작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수쟁이가 아닌지라 더없이 지루했던 멜깁슨 스러운 영화. 게다가 시종일관 어두워서 인상을 찌푸리며 봐야했던지라 보고난 후 머리가 지끈거렸다. 익히 알고있는 예수의 수난에서 잔인함(생각보다 잔인하지도 않더라)추가한 내용...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차라리 예수가 마리아와 놀던 장면이 더 찡하게 느껴졌던건, 아마도 메시아로서의 예수이야기가 아니라 뭔가 다른것을 바란 때문일까... '역시나 신은 없어' 라고 믿게 만드는 SACRILEGIUM만 늘어나게해준 영화. *백설공주 아아...시고니 위버때문에 봤는데....어째서...내용이 그따위인건지...확실한 선악을 바란건 아니였는데, 진행은 선악을 나누는데 치중한 반명, 인물들 하는짓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 더보기 강추 영화 '런어웨이' 간만에 끝내주는 영화를 한편봤다. '런어웨이(원제: Runaway Jury)' 존 쿠삭, 진 핵크만, 더스틴 호프만 캐스팅도 빵빵한데다 이들 연기야말로 더할나위없이 완벽하지 않은가^^ 주인공도 역시 이 세사람. 속고 속이는 삼파전 법정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특히 존 쿠삭의 '닉'역할이야말로 이 영화를 재미있게해주는데 가장 큰 일조를 했으리라.. 흥미진진한 법정 심리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정말 강추다! 영화요약(엠파스 발췌) ========================================== 승리하는 자만이 진실을 지배한다! 진실은 오직 하나! 사라진 진실을 찾아라! 어느 날, 한 사나이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무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으.. 더보기 MICHAEL ROSENBAUM 슈퍼맨의 어린시절의 다룬 TV시리즈'스몰빌'에서 최고 악당 렉스 루터역을 등장하는 놈.. 요즘 내가 눈독들이는 녀석이다. 대머리라는게 조금 걸리지만..여한튼 역이 진짜 멋있다.. 주인공 클라크에게 보내는 애절한(?) 열정..후훗 갑부에다..대저택에 살고..예절 바르고..약간 비열+냉정하지만.. 클라크에게만은 항상 절절매는 모습이란.... (나중에 클라크의 궁극의 적이된다니..슬프당..ㅜ"ㅜ) 게다가 그 멋진 긴머리 부친과 사이가 나쁜것도... (아들것을 모조리 뺏어간다는 아빠..여자..일..클라크..머리카락까지?^^) 여하튼 아응..멋진놈~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