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스팀펑크 밴드 음악을 뒤지다 건진 밴드.
사실 난 이 장르가 좀 애매하다.
취향에 맞다 싶은면 또 아닌 듯도 싶고,
허접한 밴드들도 상당히 많고...
마치 일본의 하라주쿠 비주얼 락 그룹들처럼,
전체적으로 음악 스타일이 정형화 되어 있고
음악보다 코스프레에 치중한다는 느낌이 많음.
그나마 이 언니들은 내 귀에 들을만 한 듯.
가운데 알리슨이 리더겸 작곡자인데
이외 멤버는 변화가 많은 듯.
근디 아저씨는 누긔?
서브기타 윌리엄인지 바이올린 담당 조니인지..
복색은 캡틴 잭 하크니스인가...
(글고보면 독타도 비주얼적으로는 SF보다는 스팀펑크에 가깝지.
난잡한 타디스 내부나 타디스 여체화 했을때는 레알...)
그나저나 이 그룹 보컬들, 덩치 참 좋네..=ㅂ=
The Iron Rose
Maiden Voyage
아, 청승맞은게 꽂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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